🇲🇾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총정리 & 구독자 피치님의 ‘콘텐츠 모더레이터’ 직무 진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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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 해외취업 레주메 제출부터 오퍼 레터까지 받아보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감이 붙고,

해외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겠단 감정이 들면 스트레스가 내려갑니다.

본 구독자님의 경우 예상한 것처럼, 제가 채널에 올린 AI 트레이닝 리모트잡 관련 포스트를 유심히 보고,

해당 포스트들에 남긴 키워드 중심으로 잡 리서치를 하셨어요.

레주메 작성에도 적극 활용하셨습니다.

해외취업 레주메 제출부터 오퍼 레터까지 받아보는 한 과정을 거치시며, 경험을 나눠주신 구독자님 사례입니다.

언제나 피드백은 사랑 (비욘드 사랑!! 🧡) 그 잡채 🥹 에요.. 포스트 올리는 원동력이죠. 해당 독자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 목차

• 해외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겠다라는 감정에 대해
• 레주메 제출부터 오퍼 레터까지..
• 몰랐던 직무에 대해

* 구독자님 신상이 전혀 유추되지 않게끔 포스트합니다 🫶

“해외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잔망스러운 웃음소리 때문에 😂 메시지 받고 어찌나 언니미소가 지어지던지..

멘션에도 주접을 떨었지만… 오퍼 레터 받고 뱅기를 타고 가던가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한국 만이 아니라 한국 밖에서도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실증적 경험이 진짜 중요하거든요.

자신감으로 연결이 됩니다.

(언젠가 트윗 한 적도 있지만.. 한국 밖에서도 기횔 찾을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는 그 자체에서 스트레스가 크게 내려가기도 합니다..)

full story 🔗 [LINK] ‘해외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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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peaking Job 찾을 때 키워드

🔻 아래 포스트 클릭하면, 상단에 관련 포스트 목록 모두 모아뒀습니다.

Korean speaking job 리서치에 있어 어떤 키워드를 써야 하는지 모두 나옵니다.

꾸준히 AI 트레이닝 리모트잡 관련 포스트에 질문이 달려 퍼뜩 떠올랐어요.

더이상 하지 않지만, 최근 질문을 보고 알고 계시면 (경우에 따라 크게) 도움 될만한 부분이라 스피디하게 적습니다.

클라이언트 위한 랭귀지 어시스트 역할을 했다-라고 적은 적이 있었어요.

외국 클라이언트고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한국인 작업자 모집 때 쇼트 디스커션이라고 해서 일종의 짧은 인터뷰를 커버해주는 업무 포함이었어요. 답변을 그대로 적고 영어로 변환해서 넘기고, 최종 셀렉은 프로젝트 매니저가 하는거죠.

꽤… 많은 분들께서 ‘아이코 요 대답은 요렇게 안 하시는 게 좋은데…’ 내적 한숨이 나오는 답변들, 좀 잡아드릴게요.

🌐 목차

• 이렇게 대답하면 또르르.. 🥲
• 조심해야할 질문
• 항상 오픈마인드라고 대답해야 하는 질문
• 작업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 이 경험으로 해외취업 연결한 사례 (짧게)

* 클라이언트 정보나 작업했던 플랫폼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

이번 편은 AI 트레이닝 리모트 잡을 사이드잡으로 이미 다뤄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헛된 경험은 없습니다. ❌

일전에 어느 독자님이 홍대 앞 뷰티 로드샵에서 아르바이트한 것도 경력이 될 수 있을지 질문하신 적이 있는데, 그럼요.

고객 서비스 스킬을 익히셨고, 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접하면서 글로벌 센서빌리티도 쌓으셨고, 또 뷰티 제품에 대한 지식도 확보하셨고요.

에이- 그냥 알바 경험인데요 ❌

분명히 해당 경험에서 미래에 지원코자 하는 직무에 ‘핀포인트’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걸 레주메 work experience 란의 불렛포인트에 올리는 거고요.

같은 맥락에서,

• AI 트레이닝 사이드잡의
• 전사 (트랜스크립션)
• 검열 (큐에이)

번역, etc… 경험을 쌓으셨다면

아래와 같은 해외 채용공고를 눈여겨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특히 아래 포스트

전사/검열/번역/etc… 단기로 했던 리모트 사이드잡 경험을 해외 취업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잡 타이틀 키워드는 무엇인지, 제가 해외에 있는 현직자에게 콜드 메시지 보내 도움을 요청한 부분까지 캡처본으로 모두 올려뒀습니다.

full story 🔗 [포스타입] AI 트레이닝 사이드잡 경험이 확보 되었다면. 넥스트 스탭은 이렇게 해보자

full story 🔗 [알라딘] AI 트레이닝 사이드잡 경험이 확보 되었다면. 넥스트 스탭은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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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중심의 잡 사이트와 링크드인에서 팔로잉 해야하는 에이전시, 프로필들

🔻  여기 정리해놨습니다.

국내 상황이 사방으로 안 좋습니다..

물가, 경기, 원화 약세 (똥값..)

이런 분위기에 기분 역시 다운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 스케치하는 용으로 트위터 비계 쓰고 있는데, 엑스 안 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액기스만 정돈해서 이렇게 포스트로 올릴게요.

꼭 비계 오실 필요 ❌

“여기에 더불어 해외로도 눈 많이 돌려보길…”

사람들 퇴사(턴오버)가 잦은 이유는 그만큼 말레이 안에 한국인이 옮겨 다닐 잡 기회가 많기 때문이기도 함. 워낙 많은 후보들을 만나기에 리쿠르터 (주로 말레이 현지사람) 들도 인터뷰를 간소화하고, 과정 자체가 스피디하고 무난하다는 인터뷰 후기 들려주심

(다른 독자분들 위해 후기 품앗이해주시는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full story 🔗 [LINK] 해외로 눈을 돌리면 잡 기회 폭 자체가 다름. 해외취업 초보들 이렇게 검색하고 이렇게 팔로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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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피치님의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콘텐츠 마더레이터’ 진짜 후기

실제 업무에 대해서는 현직자 대화가 최고입니다.

📍 피치님 트위터 계정 (click)

🆀. 콘텐츠 검열 업무에 대해 서치해보니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를 매일 보다가 정신병… 걸린다 이런 글을 몇 개 봤어요 ㅠㅠ

직접 근무하신 경험에 비추어 느끼신 정신적 피로도나 게시물 빈도가 어느 정도인지..

최근 받은 질문이에요.

저는 프리랜서로 검열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따로 답변 드렸는데, 사실 비스름한 질문을 간혹 받아왔어요.

선정적인 콘텐츠는 없지 않지만… 정신병이 온다? 극단적인 콘텐츠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후기를 보신걸까… 의아하긴 했습니다.

그러다 엔트리레벨/신입직 좋은 조건으로 오퍼 레터를 받은 독자님이 계셨어요.

나라를 옮기는 중차대한 일이다 보니 당연히 조심스럽게 어프로치 할 수 밖에 없고,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뭐라도 마음이 불편하면, 해외 이주는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게 좋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해외취업은 그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현직자와 네트워킹을 통한다면, 의문점이나 컨선 같은 부분이 해소가 될 수 있을텐데… 현직자 네트워킹에 대한 어려움으로, 좋은 조건으로 오퍼 레터를 받아놓고도 컨선이 해결되지가 않아 놓치는 부분은 아닐까..

이런 안타까움도 잠시 스쳤습니다.

그러다 오래 교류한 독자님께서 해당 직무에 어플라이를 하셨고, 또 위와 같은 질문을 받다 보니

‘🇲🇾 말레이시아 현직으로 정말 계셨던 분께서 업무 디테일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찰나에 피치님께서 딱 나타나 주신 거에요 🥲

(쌈디 정수기 짤은 넣어놓겠습니다…)

피치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년간 콘텐츠 마더레이터 및 프로젝트 관리자인 어드바이저로 근무하셨고, 귀국 후, 본 채널 이용하면서 이직 준비 및 성공한 후기도 전해주셨어요.

여기에 더불어 다른 분들께서 콘텐츠 마더레이터 직무에 관심이 있지만,

🆀. 콘텐츠 마더레이터 직무에 대한 이해부족

🆀. 콘텐츠가 많이 자극적인가

두 가지 컨선에 대해, 적극적인 리서치에 어려움을 겪는단 제 이야길 전해 듣고,

선녀님처럼 💗 정말 쿠알라에서 현직에 있어보지 않으면 정리할 수 없는 후기 공유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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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더레이터란?

플랫폼 속 영상 및 사진 안전성을 검증하는 업무

1차/2차 여러 라운드에서 콘텐츠 검열, 최종적으로 분류되어 유저에게 닿게 됨

말레이시아 포함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되는 프로젝트가 1차에 해당이 됨

회사마다 가이드라인은 다르겠으나 콘텐츠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유저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직무

🔻 피치님께서 제공해주신 워킹 다이어리 샘플

(퇴사하고 업무 성과 정리하려고 하면 다 휘발되어 있음)

(워크 시트 만들어 매일 정리하기)

🔗 [LINK] 최단기 경력 만들기 워크시트 | “워킹 다이어리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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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더레이터 필수 역량 및 기본 역량

업무 특성상 가이드라인 업데이트가 잦음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꼼꼼함 필수

외국계인만큼 모든 문서 업데이트, 사내 이벤트가 영어로 진행됨 (영어 잘 준비해놓기)

중국인/인도인 등 다국적 동료들과 의사소통 하기에 기본적 영어 틀이 잡히지 않으면, 출신지마다 다른 영어 발음 및 뉘앙스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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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속성에 대해

(피치님 본인도 그러하셨고) 처음 직무 접하시는 분들 중 콘텐츠 선정성, 폭력성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음

1차적으로 콘텐츠를 검열하기에 업로더가 올린 그 자체, 날것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일정 조회수를 넘기거나 다른 뷰어로부터 신고가 들어온 콘텐츠만 검열하는 등 세세한 기준이 있음 (프로젝트마다 다름)

콘텐츠가 자극적일 수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기에 회사에서 트레이닝 전 사전 고지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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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님의 트레이닝 후기

트레이너마다 다를 수 있으나 피치님께서 재직한 회사에서는 트리거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으면 예시 영상/사진을 보지 말라 안내 받음 (* 피치님께선 보지 않는 것을 선택함)

알고보니 트레이닝 특성상 규정을 제대로 설명할 의무가 있기에 예시들이 매우 극단적 (사람, 동물 사고 영상이나 죽음/성인물 장면 등)

다만, 피치님께서 3년간 실제 업무에서는 이 정도 수준의 영상은 본 적이 없음

언어별로 마더레이션 팀이 다르고, 한국인이니 한국어가 나오거나 한국에서 업로드된 영상 위주로 검열함

한국 영상들 수준은 정말 순한 편이기 때문에 심각한 불편을 겪었던 케이스는 못 봤음

검열 업무임을 받아들이고, 규정에 맞춰 어떤 rating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업무기에, 이성적 모드로 콘텐츠를 바라보면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됨

피치님 계셨던 회사의 경우, 웰니스를 책임지는 의사들과 상담 기회가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제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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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을 희망하지만, 실제 현직자 네트워킹에 대한 어려움과 정보 획득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계를 느끼는 다른 독자분들을 위해 귀한 시간 내서 현직자만 들려줄 수 있는 후기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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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님의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경험담 2편

“전 세계에 이렇게나 다양한 루트가 있다는 것만 알아도…”

“제 이야기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는 소식을 듣고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어요 🥹 꼭 쿠알이나 CM 직무가 아니라, 전 세계에 이렇게나 다양한 루트가 있다는 것만 얻어가셔도 취준이나 미래고민에 있어 많은 부분 도움이 되실거에요 💗 읽어주신 모든 분들 다 힘냈으면 합니다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특파원 

(click) 피치님 트위터 계정

“너무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기회로 말레이에 갖고 있는 미스인포들에 대해 환기를 하고 진지하게 준비해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

“저두 딱 사노님 마음처럼 동남아시아쪽 잡들에 대한 미스인포들만 바로잡고싶은 맘이에요! 완벽한 나라가 어디있겠냐며..다만, 보다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한국 국경에만 두지않으셨으면 했습니다 🙏 그 부분에 있어서 사노님이 시원하게 샤라웃!해주셔서 저도 글을 쓰고 보람도 느껴봤어요 🥺💗”

피치님과 나눈 대화 💗

피치님께서 귀한 시간내어 Content Moderator 직무 및 말레이시아 경험담 2편을 준비해주셨어요.

이전 글들의 댓글과 반응을 살펴보고 🥹 아래 세 가지 불렛포인트를 잡아주셨습니다.

1. BPO란 뭔가요?

2. 대기업 모집 공고 찾기

3. 말레이시아 생활의 단점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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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O란 뭔가요?

BPO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수 있지만, 쉽게말하면 외주업체의 개념입니다.

미국이나 유럽등의 대기업들에서 인력 증원이나 사업확장 등의 이유가 생길때, 보다 비용절감이 가능한 나라에 지사를 두거나 다른 아웃소싱 기업에 프로젝트를 맡기게 되죠.

하여, 소속은 아웃소싱 기업이 되지만 직무는 대기업의 일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여기서 해외 대기업의 일처리나 플랫폼 운영방식을 엿볼 수 있게되죠.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해당 대기업의 복지나 시스템도 어느정도 누릴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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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모집 공고 찾기

일단, 스터디를 함께했던 지인이 쿠알에 계셨고, 주기적으로 쿠알 영업을 하셨어요ㅎㅎ

그러면서 슬그머니 관심이 생겼고, 지인이 추천한 월드잡플러스에서 모집 공고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었어요.

운이 좋게 월드잡에서 추최하는 해외취업 준비 프로그램(레쥬메작성 및 피드백, 영어면접 연습)을 발견해서 참여했고, 바로 직후에 말레이시아 취업에 성공하게 됩니다.

마지막 면접까지 끝내고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나서야, 제가 일할 프로젝트가 미국계 대기업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업명 노출은 꽤나 중요한 사안이라 모집 공고에는 절대로 언급되지않고, 마지막 최종면접이나 합격발표 이후 알려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이후 이직을 하거나 공적인 언급을 할 때도 대기업명은 언급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glassdoor이나 링크드인 같은 많은 앱들도 한국인들에게 많이 친숙해졌으니 다양한 루트로 공고들을 알아보셨으면 해요! (저는 늘 링크드인으로 관심가는 아웃소싱회사들을 팔로우해두고 소식을 받고 있어요.)

📍 피치님 트위터 계정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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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살이 단점 TOP 3

1️⃣ 3교대 시프트 근무

: BPO에서의 근무는 시프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24시간 서포트가 필요한 직무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소요가 많이 될 수 있어요.

만약 특정 시프트시간이 맞지않다면 동료와 스왑하거나 팀리더와 조율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느리고 느린 공공기관 일처리

: 1년에 한 번, 하실이라는 공기관을 방문하여 13월의 월급을 받기위한 택스리펀을 해야해요.

놀랍게도 모두 수기 방식이라 회사에서 내어준 문서외에도 수기로 직접 작성하는 문서도 지참해야합니다. 또한 여권사본, 입출국 수기 기록 문서..등 다양한 추가 제출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어요.

한국 만세..

3️⃣ 치안/의료

: 치안의 경우는 어딜가도 사실 한국보다 나을 수는 없더라구요.

(+’국민’인지 아닌지에 따른 버프 또한 존재)

제가 직접 겪은 건 아니지만, 쿠알 시내에서의 소매치기, 캣콜링 등 여러 치안 문제 이야기들을 접한 적이 있어요.

경찰 신고를 해도 빠른 처리나 해결을 보장받을 수 없으니, 사실 스스로 강해져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이나 은행, 경찰서 방문시 꼭 현지인인 친구와 함께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언어도 말레이어를 쓰는 경우가 압도적이에요ㅠ

의료의 경우, 의사선생님과 하이파이브만해도 외국인은 15000원인데, 현지인은 300원이라는 간극이 펼쳐지더라구요.

다행히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주기 때문에 진료 후 페이백을 받았지만 말이죠.

단, 많은 경우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의원처럼 특수한 케이스는 보험으로 커버되지않을 수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특파원 

(click) 피치님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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