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영어면접 준비, ‘약점이 뭔가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2가지 답변

 

외국계 기업 영어면접 준비를 할때 약점에 대해서 준비하시나요? 막상 준비해도 weakness 👀 를 알려달라고 하면 긴장하기 마련이죠.

이 포스팅에서는 약점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2가지 답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국계 기업 영어면접 준비, 어떤 약점을 말하는 게 좋을까?

 

다른 후보들의 답변을 경청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보고, 나에게만 까다로운 질문이 아니구나 💀 실감 했습니다.

 

🔗 [Youtube] 영어 면접! 약점은 이 사람의 약점을 언급할 것 | 그 놈의 you know? 좀 고만훼 😂 | 순수토종의 영어면접 준비

 

🕯️ 외국계 기업 영어면접 준비, 솔직하되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답변하기

 

업무상 부족함을 보완하는 답변의 비결은 이렇습니다. 인터뷰어의 공감을 이끌어내면 긍정적인 피드백 💟 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영어 인터뷰에 도전해보면서 발견한 점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되 치명적인 단점은 꺼내지 말자. 

핵심은 듣고 있는 사람의 공감대를 건드려주는 답변이 늘 베스트다👍 

 

어느 외국계 기업 면접 때 일입니다.

🗣️ 맞아요, 저도 그런 어려움이 있었죠!

 

인터뷰 도중 채용 리쿠르터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생소한 일이라 내심 놀랐습니다. 그녀가 제 답변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고요.

1차 스크리닝 폰 📞 인터뷰에 초대된 후보인 저희 또한 리쿠르터의 영어 실력을 가늠 할 수 있습니다. 대게 능통하지만, 교포나 원어민에 가깝다기보다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proficiency를 끌어올린 것 같다 🤔 라는 느낌이 들면 저는 리쿠르터의 공감대를 건드리는 답변이 뭘까? 떠올렸어요.

 

🍕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준비, 약점 질문에 대한 스토리텔링

 

답변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영어 구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상사와 대화할 때는 긴장했습니다.

3️⃣ 가끔 상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일이 있었고, 그로 인해 업무에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4️⃣ 상사로부터 “다시 한 번 말해 달라고 요청하지 못한 점은 개선해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5️⃣ 이후로는 이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I tried to get better at English.

2️⃣ Even so, I was worried when I talked to my boss who speaks English as his first language.

3️⃣ I missed some of what my boss said and didn’t pay attention, which led to mistakes at work.

4️⃣ “I need to get better at not asking you to repeat it again,” my boss told me as feedback.

5️⃣ I’ve worked on getting better at this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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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ade a mistake” 대신 “There was a time when something went wrong at work” 라고 답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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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필요한 답변은 장황해지기 마련입니다. 

답변을 우선 토막화 해주세요 🍕

최대한 심플하고 쉬운 영어로 메이킹 합니다. 

장황해지지 않는 핵심은 쉬운영어표현 입니다.

글루워드와 현란한 부사들이 들어가면 미궁으로 빠집니다. 

 

💥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약점 질문은 면접관의 공감을 노릴 것

 

답변을 준비할 때 고등학생 수준의 최대한 심플한 영어 표현으로 간략하게 구성했습니다.

인터뷰어도 업무상 이러한 고충과 약점이 있지 않았을까?

파악하는 것도 스킬일 수 있어요.

 

🍕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준비, 답변을 토막화 하기

 

어차피 인터뷰어도 우리가 영어능통 수준이 아니란 점을 압니다. 첫 문장 내뱉는 순간 🐓 순수토종인 걸 알아요.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답변은 현란한 글루워드와 격식있고 어려운 표현이 잔뜩들어간 긴 문장으로 구성하지 마세요 ❌

그대로 외워갖고 들어가면 말릴 뿐 아니라 애초에 다 외우기도 어렵습니다. 

불렛포인트로 답변을 토막내 보세요.

한 포인트 당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영어면접은 아이엘츠 같은 영어 스피킹 테스트가 아닙니다.

거의 1년 간 일대일 영어 레슨을 받았어요.

영어면접 인터뷰어로 참가하는 원어민 튜터들이 일관적으로 피드백했던 부분입니다.

한국인 후보자들은 영어면접을 스피킹 테스트처럼 임한다고 합니다. 듣는데 너무 지루하데요 🥲

 

💯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준비, 답변 사례: 완벽주의 성향

 

답변에서 제시할 업무상의 약점을 선택할 때, 현재는 극복하거나 개선된 약점을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시도하기 꺼려졌던 업무나 태스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퍼블릭 스피치가 약하다는 점을 약점으로 내세우는 것도 안전한 전략입니다.

🗣️ 발표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항상 긴장했지만, 이제는 청중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극복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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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YPE] 영문 답변 스크립트에 제가 활용한 영어는 중고등학교 수준의 어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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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원하는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영어 구사력은 native가 아니에요 ❌

원어민 수준의 구사력을 요하면 보통 채용공고에 명시합니다.

우리는 working 혹은 advanced proficiency 구사력을 요한다는 채용 공고를 봤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어드밴스드 수준과 후보가 생각하는 그 어드밴스드 구사력에 대한 간극에 대해서는 아래 👇 아티클에서 충분히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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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YPE] 외국계 채용공고 ‘영어능통자‘, 얼마만큼 영어를 해야하길래 (이론편 #3) 외국계기업 입사를 방해하는 셀프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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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준비, 답변 사례: 피드백 교환 어려움

 

외국계 조직에서는 피드백 문화 🤼‍♂️ 가 매우 중요합니다. 피드백 관련 질문은 자주 나오며, 효과적으로 동료들에게 유의미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항상 도전적인 과제일 수 있어요.

만약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을 업무상 약점으로 답변한다면, 구체적인 사례를 먼저 설명 하기보다는 업무상 약점을 간단히 묘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어려운 피드백을 동료에게 어떻게 제공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점에 대한 질문 중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은 추가 약점을 요구하는 돌발질문을 받았을 때입니다 💀

보통 한 가지 약점만 준비하지만, 돌발질문에 대비해 두 줄 정도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치명적이지 않은 추가 약점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러면 건설적인 피드백을 동료에게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나요?

 

꼬리질문을 하면 이 때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세요.

약점에 대해 대화할 때 가장 당황스러운 타이밍이 있습니다.

약점이 한 가지 인가요? 한 개 더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바로 돌발질문입니다. 보통 한 개만 준비하거든요.

돌발질문에 대비하여 두 줄 정도로 간단히 대답할 수 있는 치명적이지 않은 약점 한 가지를 추가로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 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준비: 결론

 

핵심은 약점을 어떻게 개선 하였는지 입니다. 

본인의 약점을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시간을 쓰지 말고, 간결하게 말하되 임팩트있는 답변이 되게끔 구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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