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이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조직에 대해
🕯️ 빛은 항상 어둠 속 틈새에서 새어나온다 (이론편 #1)
내성적인 성격도 장르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닙니다. 98퍼센트 찐 내향성도 있고 중도 내향형도 있죠(I인데 E로 위장전입 한다던가). 장르 불문 공통점은 성격이 내성적이면 인간관계에서 피곤함을 크게 느낀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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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본 거의 모든 내향인들이 그랬어요. 그런데 조직이란 게 갖가지 버라이어티한 인간 유형들이 다 모여서 거미줄 같이 얽혀있는 정글 그 잡채잖아요. 사람 만나면 피곤하고, 아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조차도 두 시간 이상 같이 있는 게 피곤한데, 꼴 보기 싫은 인간들이랑 하루 최소 9시간을 붙어 있어야 하는 게 조직 생활입니다 😇
📮 내향인 F P 동지들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
펀더멘털리 98퍼센트 찐 내향형인데, 까탈스러운 인프피 스탠더드에 덜 거슬리는 멀쩡한 외국계 회사에 입사해서, 바로 옆에 있는 동료, 상사와 비교적 덜 부딪혀도 되는 업무를 하면서 나름 적성도 찾고 일도 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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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인의 조직생활 적응도 자체평가
– 주목 받는 걸 부담스러워함 😇
– 비판에 약함 🥲
– 비판에 마음 상한 거 티를 안 내는데 도사 👂
– 비판을 두고두고 곱씹음 🧐
– 다른 사람에게 쓴 소리, 피드백 하는 것에 유연하지 못함 😔
– 책임감은 넘쳐흐름 🙂↕️
– 자기 PR은 쑥스러워하면서 남 PR은 온 정성을 다해줌 🥺
– 피해의식이 다소 있음 😢
– 소시오패스 성향의 동료가 보이면 기가 막히게 눈치채고 펜스침 🫣
– 참다가 한 번에 폭발함 🤯
🛟 해외취업 성공을 위한 내향인의 솔루션
이런 특성들이 있더라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1. 남들이 잘 염두에 안 두는 직무 혹은 업무 찾기
2. (상대적으로) 조선의 조직문화보다 선진적인 외국계 위주로 탐색
3. 본인의 성향에 맞는 팀과 역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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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조직은 분명히 있다
상대방 감정도 다 스캔할 정도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방 안의 분위기는 무의식적으로 스캔해서 불필요하게 피곤해지고, 대부분의 시간 동안 초조하고, 걱정은 늘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회식은 극혐이고, 안 맞는 상사는 꼴도 보기 싫은… 내향형 인재도, 다 돈 벌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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